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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주가 미래는?

by 아리아8 2021. 10. 6.

카카오 주가 미래는?

 

이제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카카오에 대해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 뱅크 주가 하락 이유와 카카오 뱅크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사업이란? 

카카오 주가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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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사업구조는 크게 은행사업과 플랫폼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은행 사업에는 예금, 적금,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여신과 수신상품이 포함되고 플랫폼 사업은 증권계좌 개설, 연계대출, 제휴 신용카드, 광고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부분이 윤호영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두고 은행이면서 금융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 뱅크 기업가치 평가에 은행사 업보다 플랫폼 사업의 성공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은행사업만 놓고 보면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과 차별성을 지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윤호영 대표가 플랫폼사업에서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카카오 뱅크는 결국 은행'이라는 시선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호영 대표는 기존 플랫폼 사업영역을 펀드, 보험, 자산관리 등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가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은해 사업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금융당국의 규제 속에서 은행사업의 외형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 주가 상태 

카카오주가
카카오주가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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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상장 후 연속된 악재 속에 오늘도 결국 지난 5일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4% 내린 6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8월 6일 상장한 뒤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인데요 장중에는 6만 원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주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전장에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조 6000억이 증발했습니다. 이에 카카오 뱅크의 시총은 상장 후 처음으로 30조 원대에서 밀려난 28조 원대를 기록, 전장보다 한 단계 더 내려간 13위를 기록 중입니다.

 

카카오 주가 하락 이유는?

카카오주가
카카오주가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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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의 주가 약세는 지난달 초 우정사업본부의 1조 원 규모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는데요 이어 금융당국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 강화 발표 이후로 줄곧 내리막을 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달 열릴 국정감사와 내년 3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등 남은 대형 변수가 여럿이어서 주가 하락이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정치권이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빅 테크 규제 강도를 높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표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호 인터넷은행 토스 뱅크 출범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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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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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뱅크, 카카오 뱅크에 이은 3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 뱅크가 이날 공식 출범하면서 여·수신 상품 판매, 체크카드 발급 등 뱅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합니다.

 

 

 

 

 

 

토스 뱅크는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우며 공격적인 영업을 예고했습니다. 수시입출식 통장 금리는 2.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데  카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인 연 1.5%를 상회합니다. 신용대출 최저 금리도 2.76%로 시중은행은 물론 카카오 뱅크(2.86%), 케이 뱅크(2.87%)보다 제일 낮게 책정했습니다.

 

토스 뱅크의 등장은 인터넷은행의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향후 주가 부담으로 계속해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카오 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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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초 까지는 카카오 3형제에 대해 매수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나스닥 조정이나 중국 빅 테크 주가 약세 등 글로벌 악재의 영향도 있는 데다 카카오가 골목상권 침해 사업과 관련해 정치권의 타깃이 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듯하다"며 "국내외 시장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할 때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내년 대선 전까지는 빅테크 업종 비중 조절을 하는 것을 권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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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어지는 악재에도 호재 요소에 힘을 싣는 의견도 있습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비즈 보드, 톡 채널, 알림 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광고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선물하기 등 커머스 생태계도 확장 중"이라며 "3분기에는 오딘의 흥행에 따른 게임부문 실적 개선과 페이 결제액 증가, 글로벌 웹툰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플랫폼 업체에 대한 당국 규제가 주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당장의 악재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상생을 위한 방안들이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 뱅크 관계자 대응

카카오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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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 주가 흐름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주가 하락 대응방안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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