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시청률 참가자
⭐⭐TV조선이 선보인 대국민 K팝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가 드디어 첫방송이 시작되었는데요. 역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는지 첫방송부터 10%대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첫방송 참가자부터 마스터 심사평은 어땠는지 한번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을 표방합니다.
특히 총 상금 3억원의 파격적인 최종 우승 혜택과 함께 실력이 출중한 마스터 판정단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프로그램입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MC & 마스터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트롯시리즈에 이어 또 한번 MC를 맡은 생방송의 귀재 김성주는 "또 한 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K-POP이다. 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제1대 국민가수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된다" 고 말문을 열며 마스터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내일은 국민가수 마스터는 국민보컬 5대장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대한민국 보컬의 정석 김범수, SG워너비 꿀성대 이석훈, 팔색조 매력보컬 케이윌, 원조 K-POP스타 김준수부터 국민가수 서포터즈 보컬트레이너의 전설 호랑이 선생님 박선주, 국민스타 제조기 윤명선 그리고 코요태 메인보컬 신지, 오마이걸 메인보컬 효정, 트롯계의 아이돌 이찬원, 붐, 장영란, 신봉선이 함께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하는 사람은 총 111팀으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필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최연소인 7세 참가자부터 최고령인 55세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건설 현장 일꾼부터 소방관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패기넘치는 출사표로 출전을 알렸습니다.
그 중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과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과 위대한 탄생 탑5 출신 데이비드 오 등 기존 오디션 상위 스타들의 참여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내일은 국민가수 가비앤제이 출신 건지, 노라조 출신 이혁, 트랙스 정모, 전 티아라 멤버 한아름과 전 브레이브걸스 멤버 박은영, 2002 월드컵 가수 미나, 팬텀싱어를 통해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고은성 등 현직 실력파도 출전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사전 응원 투표
방송 하루 전인 6일 오후 자정까지 쿠팡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었던 사전 응원 투표에서 111명의 참가자 중 각1회씩 총 7명을 선택해서 투표 할 수 있었는데요. 쿠팡 유료회원인 쿠팡 와우 멤버라면 1표를 더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전 응원투표에 참가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시청자의 관심과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국민가수를 미리 점쳐보는 내일은 국민가수 사전 응원 투표결과가 나왔는데 과연 누가 순위안에 들었을까요?
투표결과 1위 고은성 2위 박시환 3위 김국헌 4위 유슬기 5위 김유하 6위 이혁 7위 권아린 이 순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첫방송 시청률
내일은 국민가수 첫방송 시청률은 먼저 대학부의 무대부터 펼쳐졌습니다. 대학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원자는 유용민이었는데요 기타를 멘채 등장한 그는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란 곡을 선보였고 "그냥 확해버리고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올하트의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초등부의 무대에서 2015년 5월생인 최연소 참가자 김유하가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치원생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술령였지만 김유하가 이선희의 '아!옛날이여'를 열창하며 충격을 선사하고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하면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안동에서 온 9살 서지유가 어린 나이와는 반대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고 시원한 고음으로 마스터들의 우려를 잠재우며 11하트를 받고 예비합격했습니다. 가장 먼저 하트를 누른 심사위원 윤명선은 "저음 부를때 울림통이 너무 커서 잘할 수 있다는 확신에 눌렀다"라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내의 노래 고수들이 집결한 상경부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신인 겸 작가 이솔로몬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 솔로몬은 가수의 꿈을 접고 군 복무 시절 상사의 권유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치현의 '접시 여인'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올하트를 획득하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에서 왔다는 김동현은 자신을 "숯불 닭갈비집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소개했고, 부활의 '비밀'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으로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조연호는 "작사가 김이나가 픽하고 가수 윤종신이 키우고 있지만 아직은 무명"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로 실력을 뽐냈습니다. 안정정인 가창력을 보여준 조연호는 11하트로 아쉽게 예비로 합격했습니다.
계속해서 무명부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광고 음악만 20곡을 불렀다는 김도하가 무대에 올라 레이디가가의 'always remember us this way'를 선곡하여 독특한 음색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전한 김범수의 하트를 제외한 12하트를 획득하고 예비 합격했지만 김범수와 달리 박선주가 극찬을 보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무대 위 음이탈 실수 이후 두려움에 공황장애까지 진단 받았다는 박장현 지원자가 등장했습니다. 박장현은 "그런 삶을 살고 있다가 아이가 생겼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면 용기를 내야겠다는걸 느꼈다"면서 지원 계기와 각오를 전하며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선곡해 뛰어난 고음을 선보였지만 많이 긴장한탓인지 아쉽게도 10하트를 받아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대를 마친 그는 "밖에 바람 좀 쐬게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구했고, 응급구조사와 함께 안정을 취하는 모습이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눈길을 끈 지원자는 23년 차 포크가수 박창근이 "이렇게 노래해 온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김광석의 '그날들'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첫 소절만으로 8하트를 획득하는 엄청난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박창근은 감탄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최단기간 올하트를 획득하고 소름돋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린 박선주는 노래를 시작하게 한 고 김광석을 떠올리며 "박창근 씨의 노래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김광석이라는 사람을 기억하는 모든 이의 가슴을 울렸을 무대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미스트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 조선 제작진이 다시 뭉쳐,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찾아낼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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